극단 ‘공존’은 2014년에 창단되어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줄리어스 시저’를 광대극으로 각색한 <추락한다 그리고 침몰한다>로 시작 으로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변신’을 재해석한 <소모>, 창작극 <균열>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극단입니다.
틀에 박힌 공연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을 추구하는 작업 방식을 가지고 공장, 길, 옥상 미술관 등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연극 형식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극단입니다.
화려함 보다는 진실 된 공연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 공존의 목표이자 철학입니다.